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 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홀로 쌓아올린 벽이다.
규모나 디자인이 설계도 한 장 없이 지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하다.
거제맹종죽테마공원
장마철과 여름 더위 때문인지 한적한 곳이다. 장사도 가는 일정에 한번 들러보기 좋은 곳 정도.
長蛇島 카멜리아(camellia)
‘진뱀이섬’ ‘늬비섬’ ‘잠사도’라고도 불렸다. ‘늬비’란 누에를 뜻하는 경상도 방언이다. 일제강점기에 한 공무원이 섬 이름을 등록하다가 ‘누에 잠(蠶)’이 어렵자 ‘길 장(長)’을 붙이는 바람에 장사도가 됐다는 말이 전해진다.
장사도 섬에 뱀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해서, 걱정하면서 둘러 보았다.
동백터널길
야외공연장
장사도에 한적한 이유는 너무 더워서 이다. 유람선에 탄 다른 분들도 너무 더워서 돌아가고 싶지만 서쪽 선착장이 입구도 동쪽 선착장이 출구여서 계속 직진만 해야 된다. 카페테리아에서 커피색만 나는 물을 마셨다.
통영케이블카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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