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포루스 해협은 이스탄불의 아시아와 유럽을 구분하는 경계선이다. 해협의 동쪽이 아시아, 서쪽이 유럽이다.
황소가 건너다' 라는 의미의 보스포루스. 이오와 바람을 핀 제우스에게 화가 난 헤라때문에 황소가 된 이오가 눈물을 흘리며 쫓겨 건너갔다는 신화 속 강 보스보루스. 아시아와 유럽을 가르는 이 해협을 유람선
유람선 타고 돌마바흐체궁전, 톱카프궁전을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볼 수 있다.
갑자기 총든 해양경찰이 오고, CNN에서 와서 놀랐지만, 한국 사람들이 코로나 정책 완화로 다시 관광온다고 취재중~~
톱카프궁전
돌마바흐체 궁전 정면 입구에 서 있는 화려한 조각과 장식을 갖춘 높이 27m의 4층 구조의 시계탑 1890년 술탄 압둘 하미드 2세 지시로 세워졌다.
돌마바흐체궁전
바다를 메워서 간척한 곳에 세웠다. 원래는 술탄 하흐메트 1세가 휴식처로 쓰던 건물이 있었는데,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제31대 술탄 압둘 마지드가 1853년에 대리석으로 새로 궁전을 지었다.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을 본떠 지은 유럽풍 건축물이다.
건물의 장식은 앙피르, 로코코 및 바로크 양식을 비롯하여 고전적인 오스만 양식이 혼재되어있다. 특히 정문의 경우 바로크 양식과 로마 제국의 승리를 상징하는 월계관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이는 오스만 제국의 장려함을 강조하는 역할을 한다. 마베인의 바다를 바라보는 전면 장식은 신고전주의 양식을 이용하였으며, 무아예데 홀은 서구 예술의 시대별 양식이 복합적으로 사용되었다. 궁전 내부는 사진 찰영 금지
그랜드 바자르
1461년 오스만 제국부터 활동해 온 튀르키예 최대의 전통 재래시장
그랜드바자르에서 쇼핑하지 말라고 가이드가 신신당부를 해서 구경만 하고 왔다.
이곳이 동로마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로 호칭되고 있을 때에 그리스도교의 대성당으로 지어졌고, 튀르키예 지배 때에는 이슬람의 모스크가 되었고, 현재는 박물관으로 쓰인다. 콘스탄티누스 대제(大帝)가 ‘성스러운 예지(叡智)’(하기아 소피아)에 바친 구당(舊堂)(325) 대신에 537년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에 의하여 새로운 구상으로 재건되었다.
소피아 성당 천장
그리스도교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하얀천으로 가림
아야 소피아 분수
아야소피아 성당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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